김대중 평화재단은 3월12일 오후 마포구소재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에서 김대중 아카데미 제1기 개강식을 가졌습니다.
이날 개강식에서 이휘호 여사님께서 참석자들을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를 했으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.
첫 강의에 나선 박지원의원은
망원경처럼 멀리, 현미경처럼 자세히 봐서 위기를 분석하고 선비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
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철학을 강의 했으며 박근혜정부가 실패하면 대한민국은 후진국으로 전락한다고 우려를 표하며
행동하는 양심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좋은 신문을 보고 좋은 방송을 보며 좋은 당에 투표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.

제1기 수강자들은
국민의 정부당시 통일 외교 인권 문화정책 등 각 분야에 참여했던 정책 담당 전문가들을 초빙해 당시 추진된 정책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 및 생애를 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김대중 평화센터측은 전했습니다.
이날 위촉장을 받은 박병옥 사무총장은
아카데미 제1회 수강을 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지만 인원 제한 관계로 다 수용해 주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한고 했습니다.

cub시민연합방송 유영렬입니다.

편집팀